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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그루블린 |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래퍼 저스디스(JUSTHIS)가 신곡을 통해 이유 있는 '톱 클래스'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저스디스는 지난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고트(GOAT)'를 발매하고 '힙합 레전드'의 귀환을 알렸다.
'고트'는 묵직한 베이스 라인과 보컬 샘플링이 돋보이는 비트 위로 저스디스 특유의 타이트한 랩핑이 리스너들에게 시원한 타격감을 선사하는 곡으로, 국내 최고의 힙합 뮤지션 다이나믹 듀오(Dynamicduo)와 대세 래퍼 머쉬베놈(MUSHVENOM)이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본인이 역대 최고(GOAT)라는 이유 있는 자신감을 보여주는 저스디스의 가사, 머쉬베놈의 재치 넘치는 훅과 내레이션은 3분가량의 러닝타임을 전혀 지루하지 않게 만든다. 여기에 짧지만 탄탄한 래핑으로 마무리하는 다이나믹 듀오의 벌스가 곡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저스디스의 신곡은 지난 6월 발매한 '디스 어 포인트(Diss-a-point)'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당시 힙합신에 대한 날카롭고 신랄한 비판을 담은 가사로 화제를 모은 그는 신곡 '고트'를 통해 힙합계 '톱클래스' 역량을 재차 증명하며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질 전망이다.
저스디스의 신곡 '고트'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