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휴머노이드 로봇 ‘H2’, 날라차기로 수박 격파_영상

인더스트리 / 김영택 기자 / 2026-01-08 14:12:40
(사진=유니트리 유튜브 갈무리)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중국의 로봇 전문 기업 유니트리가 최신형 휴머노이드 로봇 'H2'의 훈련 영상을 공개하며 기술적 진보를 선보였다.


과학 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의 보도에 따르면,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에는 H2가 공중 발차기, 샌드백 타격 등 고난도 동작을 수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 로봇 ‘H2’ 영상보기>

특히 H2는 성인 키를 넘는 높이로 날아차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공중에 매달린 수박을 정확하게 타격하고 샌드백을 발로 차 공중으로 띄우는 등 뛰어난 민첩성과 균형 감각을 과시했다.

유니트리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중 가장 크고 진보된 모델인 H2는 키 약 180㎝, 무게 약 70㎏의 사양을 갖췄다.

은색 외관과 함께 사람과 유사한 얼굴 형태를 지녀 생동감 있는 인상을 준다. 이 로봇은 지난 2024년 중국 춘절 축제에서 속도와 민첩성을 선보였던 H1 로봇의 후속 모델이다. 

 

(사진=유니트리 유튜브 갈무리)

H2는 총 31개의 자유도를 가진 관절 구조를 바탕으로 최대 36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고급 모션 제어 알고리즘을 통해 복잡하고 역동적인 동작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이번 H2 개발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로봇 팔의 자유도가 이전 모델의 4자유도에서 7자유도로 크게 향상된 점이다.

이런 변화는 단순한 이동 기능 중심의 설계에서 벗어나 정교한 조작 능력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H2가 단순한 이동 플랫폼을 넘어 본격적인 작업용 로봇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은 전했다.

 

알파경제 김영택 기자(sitory010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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