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생일 맞아 1억 기부…아동 식사 지원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9-22 14:01:36
저소득층 아동 위한 따뜻한 나눔, 추석 앞두고 특별 식사 제공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갓세븐 멤버이자 배우 박진영이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여 1억 원을 기부하며 선행을 베풀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해당 금액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하는 박진영의 뜻을 담고 있다.

 

박진영은 팬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활동할 수 있다며, 그동안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는 방법을 고민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연기와 노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양육 환경의 문제로 결식이 우려되거나 돌봄 공백을 겪는 아동 가정에 특별 식사를 지원하고, 주방 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진영은 과거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그는 2023년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3000만 원을 후원하며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 정회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또한 2024년 4월에는 미얀마 지진 피해 아동과 가족을 돕기 위해 30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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