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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net의 인기 데이팅 프로그램 '커플팰리스'가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제작진은 11일 김종국, 미주, 유세윤을 MC로 확정하고 내년 2월 첫 방송을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커플팰리스'는 결혼 상대를 찾는 싱글들을 위한 대규모 커플 매칭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방영된 첫 시즌에서는 현실적인 결혼 조건들을 솔직하게 다루며 총 12쌍의 커플을 탄생시켰다.
시즌2 티저 영상에서는 시즌1에 이어 프로그램을 이끌 세 MC의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유일한 기혼자인 유세윤이 "나도 뭐 일단은"이라며 프로그램 참여 의지를 보이는 장면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볼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드러냈다. 이들의 노련한 진행 실력과 유쾌한 입담이 '커플팰리스2'의 성공적인 방영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최근 첫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내년 2월 방영 계획을 확인했다. '커플팰리스2'가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