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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언코어)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가 오는 11월 11일 세 번째 미니 앨범 'blackout'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26일 오후 8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번 앨범의 콘셉트 포토와 콘셉트 필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로커룸을 배경으로 멤버들의 거친 매력을 담아냈다. 운동복 스타일의 스포티한 착장과 땀에 젖은 비주얼은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신선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각 멤버는 저마다 다른 배경 속에서 강렬한 눈빛과 포즈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흙 범벅이 된 의상과 온몸을 적신 땀, 반항적인 눈빛은 이전 앨범에서 보여준 소년미와는 180도 달라진 성숙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콘셉트 필름은 멤버 서경배의 공허한 시선으로 시작해 송승호의 내레이션과 역동적인 멤버들의 모습으로 이어진다. 영상은 다시 무언가를 결심한 듯 반짝이는 서경배의 눈빛으로 마무리되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X'와 'SOB (with Imanbek)'가 수록된다. 특히 'X'는 그룹의 리더 전민욱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SOB'는 미국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이 있는 카자흐스탄 DJ 이만벡(Imanbek)과 협업하여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이번 미니 앨범 'blackout'은 이전과는 다른 파격적인 콘셉트와 비주얼로 컴백을 알리고 있다. 앨범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