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가구 6.2% 동시간대 1위+ 2049 3.1% 金 예능 1위!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4-10-26 13:24:30
MBC ‘나혼산’ 기안84X박지현, 모래벌판 뚫고 아지트 입성! 모텔 취향도 통한 두 사람! 감성돔 낚고 낭만 만끽!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최근 방영된 에피소드에서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26일 닐슨 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6.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핵심 시청자층인 20-49세 연령대에서도 3.1%의 시청률을 기록해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이번 방송에서는 배우 구성환의 가을 산행과 '영웅 형제'로 알려진 기안84와 박지현의 여행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구성환은 예봉산 등반에 도전했다. 그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과 간식을 챙겨 산행을 시작했지만, 가파른 경사로 인해 여러 차례 휴식을 취해야 했다. 구성환은 "파인애플 도시락으로 혈당을 올리는 장면에서 시청률이 7.6%까지 치솟았다"고 프로그램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기안84와 박지현은 영종도 여행을 통해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오토바이를 타고 비포장 도로를 질주하며 모래벌판을 가로질렀고, 이후 낚시터에서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는 기회를 가졌다.

 

기안84는 "10년 전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좋았고 기특했다"며 박지현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박지현 역시 "모든 게 짱입니다"라며 기안84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배우 고준의 일상과 이장우의 '축가 프린스' 변신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연예인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주요기사

정승원, 첫 서울패션위크 참석… 패션계까지 섭렵
축구 대표팀, 미국전 앞두고 완전체 훈련 돌입
다저스 김혜성, 38일 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무안타
뉴질랜드 교포 케빈 전, 챌린지 투어 첫 우승
우주소녀 다영, 9년 만에 솔로 데뷔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