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24억 건물주의 고충..."돈 빌려달란 요구 많아"

스포테인먼트 / 류정민 기자 / 2024-09-25 12:06:59
사진=방송 화면 캡처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가수 권은비가 성공 궤도를 달리면서 많아지는 금전적 요구에 난감한 기색을 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완선, 화사, 권은비가 출연했다.

 

'워터밤 여신'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권은비에게 이상민은 "올해 워터밤에서도 난리가 났죠?"라고 물었다.

 

권은비는 "열심히 했다"라며 "사람 일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느꼈다"며 오랜 기간 무명시절을 걸어온 지난 날을 회상했다. 

 

이어 "성공 이후에 돈을 빌려달라는 연락이 오기 시작한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권은비는 "엄청 큰 액수는 아니라 빌려줄 수 있는 금액이지만 한 번 빌려주면 계속 부탁을 할 것 같아서 어떻게 잘 거절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돈을 빌리는 경우, 그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다는 거다. 거기에 나까지 말리면 안된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긋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해 여름 '워터밤 여신'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고 히트곡 '언더워터'로 스타 가수 반열에 올랐다.

 

최근 성수동에 24억 상당의 단독 주택을 매입하며 부동산 자산가로 거듭났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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