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명 LG엔솔 “2026년 ESS 성장 잠재력 극대화...성과 전환의 원년 만들 것"

피플 / 문선정 기자 / 2026-01-05 11:52:27
생산 확대·솔루션 차별화로 포트폴리오 전환 본격화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진= LG에너지솔루션제공)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는 2026년을 ESS 사업 성장과 제품·원가 경쟁력 강화, ‘Winning Tech’ 중심의 R&D 고도화, AX 기반 실행 가속화를 통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5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새로운 5년을 기록해 나갈 출발점”이라며 “우리의 전략은 명확하며, 남은 것은 결과로 증명하는 일뿐”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지난 5년간 시장의 기회를 포착해 압축 성장을 이뤄냈고 변화의 파고 속에서 사업의 본질과 경쟁력을 다지며 단단해졌다고 평가하며, “단순한 외형 성장에 그치지 않고 사업의 본질과 경쟁력을 깊이 고민하며 회사가 한층 단단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김 대표는 “2026년은 이러한 노력들이 실질적인 사업성과로 전환되는 원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이를 위한 핵심 과제로 ESS 사업의 성장 잠재력 실현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김 대표는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ESS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의 성패를 좌우할 중요한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ESS 생산 능력 확대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SI/SW 차별화 역량 강화로 솔루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ESS 전환을 가속화해 공급 안정성과 운영 효율화를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제품 경쟁력 측면에서는 시장 우위 확보를 위한 원가 혁신을 주문했다. 김 대표는 “고객의 선택은 결국 제품과 원가 경쟁력에서 결정된다”며 “EV용 46시리즈 원통형, HV Mid-Ni 파우치, ESS용 각형 LFP 등 핵심 제품에서 보다 명확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R&D와 관련해 김 대표는 “사업 성과로 직결되는 ‘이기는 기술(Winning Tech)’에 집중해 차별화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ESS의 EMO 역량과 차세대 전고체전지 기술 확보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AI 기반의 업무 전환인 AX에 대해 “AX로의 전환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과 직결된 필수 과제”라며 “제품개발·소재개발·제조운영 3대 핵심영역에 AI 적용을 본격화해 2030년까지 생산성을 최소 30% 이상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되 그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2026년은 새로운 5년을 기록해 나갈 출발점이며 우리의 전략은 명확하다”며 “부서 간의 경계 없는 협업을 통해 회사의 자원을 과감히 결집하고, 원팀으로 움직여 확실한 ‘고객 가치’를 증명해 내자”고 말했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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