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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바글로벌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달바글로벌이 올해 4분기 러시아 제외 전 지역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교보증권은 23일 달바글로벌 4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1400억원, 84% 증가한 248억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 매출액은 904억원(YoY 89%, QoQ 18%)으로 전망했다. 일본 매출은 200억원(YoY 60%, QoQ 9%)으로, 일본 오프라인 입점 점포 수는 3분기 3400개에서 4분기 3700개로 증가했다.
러시아 매출은 130억원(YoY 32%, QoQ -12%)으로 온라인 매출은 견조하게 증가하나, 골드애플 3분기 대량 발주 80억원 중 40억원이 4분기 인식되며 전 분기 대비 부진할 전망이다.
북미 매출은 269억원(YoY 217%, QoQ 53%)으로 오프라인 채널 얼타 10억원, 코스트코 30억원이 인식되며 미국 내오프라인 비중은 20%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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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바글로벌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그외 유럽/아세안도 전 분기 대비 증가 흐름을 이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스페인 코스트코 입점 후 3일 만에 리오더 및 추가 SKU 입점 요청이 오며 긍정적이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3분기 수익성 하락, 오버행 이슈로 주가가 큰 폭으로 조정받았다"라며 "미국/유럽에서 매출 상승 및 마진 개선이 가시화된 구간인 만큼 주가는 바닥을 통과했다"고 판단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