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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인원 차명훈 대표 (사진=코인원 제공) |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공동대표 체제를 마무리하고 차명훈 대표 단독 경영 체제로 전환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인원은 지난 19일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단독대표 선임에 따른 변경 신고 수리를 마쳤으며 내부 의결 절차를 마무리하고 차 대표 중심의 경영 체제를 본격화했다.
이번 전환은 복잡해진 가상자산 규제 환경에 대응하고 신규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차 대표는 코인원 창업자이자 최대 주주로, 2014년 설립 이후 대표이사를 맡아온 인물이다. 이후 이사회 의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공동대표로 복귀했으며, 이번에 다시 단독 대표로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다.
이번 단독 체제 전환을 통해 차 대표는 직접 규제 현안을 챙기고 신사업 발굴을 진두지휘할 계획이다.
코인원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디지털 자산 기본법 발의가 가시화되고 법인 투자자의 시장 진입이 본격화되는 등 업계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이러한 정책적 변화에 맞춰 내부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는 것이 이번 체제 전환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경영진 및 조직 재정비도 진행했다. 올해 초 구글 출신 김천석 최고운영책임자를 수혈해 조직 운영의 기틀을 다졌으며, 기술 분야 전문가인 김영민 최고기술책임자를 선임해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코인원 관계자는 "오너 경영을 통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서비스와 기술 등 전 영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moonsj04@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