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일본 정규 2집 Ashes to Light 발매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9-17 11:17:46
4년 6개월 만의 정규 앨범, 타이틀곡 Ash 로 희망의 메시지 전달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17일 0시 일본 정규 2집 'Ashes to Light'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2021년 정규 1집 'Into the A to Z' 이후 약 4년 6개월 만에 일본 시장에 선보이는 정규 음반이다.

 

타이틀곡 'Ash'는 어려움 속에서 피어나는 새로운 희망을 강렬한 메시지로 담아냈다. 몽환적인 사운드와 역동적인 비트 위에 에이티즈 멤버들의 발전된 보컬과 화려한 래핑이 더해져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Ash' 뮤직비디오는 앨범명에 담긴 의미를 상징하는 다채로운 장면을 통해 에이티즈가 구축한 잿빛의 환상적인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멤버들의 물오른 비주얼과 매혹적인 퍼포먼스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Ash'를 포함해 '12 Midnight', 'Tippy Toes', 'FACE', 'Crescendo' 등 5곡의 신곡이 수록되었다. 또한, 기존에 발표했던 'NOT OKAY', 'Days', 'Birthday', 'Forevermore' 4곡이 추가되어 총 9곡으로 구성되었다.

 

에이티즈는 앨범 발매 당일인 17일 오후 도쿄에서 'Ashes to L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난다. 또한, 자정에는 멤버 윤호가 라디오 프로그램 'JO1의 올나이트 닛폰X(クロス)'에 출연하며, 18일에는 홍중과 여상이 'J-WAVE STEP ONE', 산이가 도쿄 FM '스쿨 오브 록!' 등 다양한 현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에이티즈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사이타마에서 2025 월드 투어 'IN YOUR FANTASY'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자리에서 신보 타이틀곡 'Ash' 무대를 깜짝 선공개하며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에이티즈는 이어 20일과 21일 나고야, 10월 22일과 23일 고베에서도 월드 투어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에이티즈의 일본 정규 2집 'Ashes to Light'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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