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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올림픽 프렌즈'로서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책을 맡은 샤이니의 민호가, 오는 18일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 간의 경기에서 시구를 진행한다.
14일 SSG 랜더스 측은 인천을 고향으로 하며 팀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최민호가 이번 주 홈경기에서 첫 공을 던지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그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시구 경기를 해오게 됐다.
민호는 "SSG의 승리를 위해 다시 한번 시구를 맡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이 건강하게 시즌을 마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