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강남 "국가대표 ♥이상화 위해 귀화 결정…도리 지켜야"

스포테인먼트 / 김경식 / 2022-10-07 11:58:11

 

[스타엔=김경식 기자] 강남이 이상화를 위해 대한민국 귀화를 결심한 사연을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요린이 강남이 어남선생 류수영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류수영은 배가 고프다는 강남을 위해 초간단 달걀덮밥을 만들었다. 달걀덮밥을 내놓으며 류수영은 “마치 외국 사람이 한국 사람한테 된장찌개 끓여주는 느낌이다”라며 긴장했지만, 강남은 “어차피 나 귀화했다”라고 엉뚱하게 답변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류수영은 강남에게 “혹시 일본인인 아버지께서는 서운해하지는 않으셨냐?”라고 물었고, 이에 강남은 “아내(이상화)가 대한민국 국가대표인데 도리를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버지에게 그 이야기를 했더니 이해해 주셨다”라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류수영은 한국인이 된 강남을 위해 한국인이라면 모두 좋아하는 닭볶음탕 레시피를 전수하는가 하면 요리는 기본, 다양한 한국어 강습까지 나서 웃음을 줬다고.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7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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