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폴란드에서 남미·중동으로 수출 확장 기대

인더스트리 / 김혜실 기자 / 2026-05-28 10:11:36
포 사격 시험 중인 K2 전차. (사진=현대로템)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현대로템이 폴란드 중심의 단일국 수출 구조에서 벗어나 남미와 중동, 유럽 등으로의 영토 확장에 나선다. 

 

DS투자증권은 28일 현대로템에 대해 올해 페루·이라크, 2027년 폴란드 EC3·루마니아의 K2 전차 수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페루는 2025년 12월 페루 육군 및 페루 육군 조병창과 K2전차 54대 및 K808 차룬형장갑차 141대 공급 총괄합의서를 체결한 만큼 연내 본계약 체결이 유력하다. 

 

이라크는 중동 모델’K2ME’출고 완료에 따라 전쟁 종료 시 구체적 논의가 재개될 전망이다. 루마니아는 노후화된 T-55, TR-85 계열 전차를 대체하기 위해 주력 전차 216대, 지원차량 76대 도입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SAFE 외 별도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만큼 수주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폴란드 EC3도 현지 생산 시스템 구축 속도에 따라 2027년 내 계약이 전망된다. 

 

 

현대로템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강태호 연구원은 "거론되는 파이프라인 전부 수주 시 2027년 말 디펜스솔루션 수주잔고는 30조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연내 EC2 K2GF 116대 대부분이 납품 예정이며 우수한 수익성을 유지할 전망이고, 수출국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기 직전인 현재 매수를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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