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SK스퀘어.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SK스퀘어가 SK하이닉스의 실적과 주가 전망을 감안하면 여전히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대신증권은 28일 SK스퀘어 시가총액은 전일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국내 5번째 '100조 클럽' 기업에 이름을 올린 것.
전일 주가 상승률은 SK스퀘어가 +8.8%, SK하이닉스 +5.7%를 기록했다.
SK스퀘어의 가치 상승은 자산의 97%를 차지하는 SK하이닉스의 가파른 성장 덕이다. 주식형 펀드의 단일 종목 편입 한도(10%) 제한 규정으로 인해, 하이닉스 비중이 비대해진 펀드들이 직접 매수 대신 지주사인 SK스퀘어를 대안으로 선택하고 있어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주주환원 정책도 긍정적이다. SK스퀘어는 2026년 총 31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공시했다. 이는 하이닉스로부터 유입되는 배당수입 7100억원의 약 44%에 달하는 수준으로, 회사가 약속한 경상배당수입의 30%를 크게 상회한다.
![]() |
| SK스퀘어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김회재 연구원은 "하이닉스의 12개월 선행 PBR은 2.3배 수준으로 역사적 고점인데, 스퀘어의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 역시 추가로 축소되어야 한다"라며 "이에 따라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 상승 전망을 반영해 SK스퀘어의 NAV 대비 할인율 타겟을 기존 33%에서 30%로 낮췄으며, 목표주가를 100만원으로 32% 상향한다"라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