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신곡 '컴 오버' 공개 및 부산 콘서트 개최

연예 / 이고은 기자 / 2026-06-12 14:18:09
데뷔 13주년 '2026 BTS FESTA' 열기 속 신곡 발표와 부산 완전체 공연으로 팬들과 조우

(사진 = 빅히트뮤직)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방탄소년단이 데뷔 13주년을 맞아 신곡 발표와 대규모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힌다. 

 

'컴 오버'는 지난 4월 발매된 '아리랑' 디럭스 바이닐에 수록되었던 곡으로, '2026 BTS FESTA'의 일환으로 정식 음원 발매가 결정됐다. 멤버 슈가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RM과 제이홉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길을 잃은 듯한 순간에도 결국 '너'를 찾아가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팬덤 아미(ARMY)를 향한 방탄소년단의 진심을 투영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곡은 월드투어 '아리랑'의 세트리스트에 포함되어 이미 공연장에서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같은 날 방탄소년단은 정규 5집 '아리랑'의 한정판 바이닐인 '613 리미티드 에디션 픽처 디스크'를 발매한다. 

 

이번 바이닐에는 정규 5집 수록곡 전곡을 비롯해 보너스 트랙인 '보이스 메시지: 러브 송(Voice Message: Love Song)'과 '노멀(NORMAL, Korean Ver.)' 등 총 16곡이 담긴다. 특히 '보이스 메시지: 러브 송'은 앨범의 핵심 질문인 '당신의 러브 송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멤버들이 나눈 대화를 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13주년을 기념하는 '2026 BTS FESTA' 기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공연 행보 또한 활발하다. 방탄소년단은 12일과 13일 양일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부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2년 10월 부산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성사된 완전체 무대로, 앞서 고양에서 열린 월드투어 첫 공연에서 3일간 1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방탄소년단은 이번 부산 공연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방탄소년단은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달려라 방탄 2.0' 영상에서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돌아왔는데도 변치 않고 그 자리에 머물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산 콘서트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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