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달라진 외모 논란에 당당히 대응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4-12-23 10:10:46
한류연예대상 수상 후 SNS 통해 근황 공개, 성형·노화 의혹 일축

(사진=클라라인스타그램)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클라라가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달라진 외모로 인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성형 의혹과 노화에 대한 추측이 제기되자, 클라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2월 22일, 클라라는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한류연예대상, 한류스타대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한류에 좋은 영향력이 되는 배우 클라라가 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논란이 된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는 자신의 외모 변화에 대한 간접적인 해명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에서 클라라는 란제리룩에 화이트 슈트를 매치한 보이시한 스타일로 등장했다. 특히 기존의 긴 머리를 짧게 자른 새로운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의 최근 행보는 주목할 만하다. 지난 10월 '제1회 AIFF 아시아 국제 영화제 2024' 시상식에서 그는 중국영화 '대홍포'와 '대반파'로 '아시아 영화계 최고 여배우상'과 '아시아 영화계 우수 여배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송위룡, 류호존, 오서봉이 주연을 맡은 '칠근심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클라라는 2019년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의 신혼집으로 알려진 송파구 소재 76평 규모의 아파트는 매매가가 약 8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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