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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W엔터테인먼트) |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새로운 걸그룹의 등장이 예고됐다. SW엔터테인먼트가 신인 아이돌 그룹 UDTT(우당탕탕 소녀단)의 내년 초 데뷔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SW엔터테인먼트는 21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UDTT의 오피셜 로고를 공개하며 그룹의 론칭을 알렸다. UDTT는 '청량감 넘치는 에너지와 뛰어난 실력'을 갖춘 5인조 걸그룹으로 소개됐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유명 작곡가 윤일상이 UDTT의 프로듀싱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그룹 멤버 중에는 SBS '유니버스 티켓'과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등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연습생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로고모션 영상에서는 실버 톤의 UDTT 그래픽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다이아몬드처럼 빛날 다섯 멤버'를 상징하는 것으로,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SW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UDTT는 12월 음원 선공개를 시작으로 멤버들의 비주얼, 데뷔곡 콘텐츠, 그리고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팝 업계에서는 UDTT의 데뷔를 새로운 'K팝 루키'의 탄생으로 주목하고 있다. 내년 초 정식 데뷔를 앞둔 UDTT가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