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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벨 테크놀로지 그룹 칩. (사진=마벨 테크놀로지 그룹) |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마벨 테크놀로지 그룹이 AI 인프라 확대를 위해 네트워킹 장비 업체 X콘 테크놀로지를 5억4천만 달러에 인수한다.
마벨은 6일(현지시간) 데이터센터 하드웨어 사업 강화를 위해 X콘을 약 5억4천만 달러 규모의 현금·주식 혼합 방식으로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 경쟁 속에서 네트워킹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거래 금액의 약 60%는 현금으로, 나머지는 주식으로 지급된다. 주식 부분은 최근 20일간 거래량 가중 평균 주가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마벨은 약 250만 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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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벨 테크놀로지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마벨은 X콘 인수를 통해 서버 간 하드웨어를 연결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좌우하는 핵심 기술인 네트워킹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X콘의 네트워킹 전문 인력도 함께 확보하게 된다. 맷 머피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결합은 차세대 AI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위한 연결성 전략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라고 말했다.
마벨은 X콘 제품이 2027회계연도 하반기부터 매출과 이익에 기여하고, 2028회계연도에는 약 1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거래는 2026년 초 마무리될 예정이다.
마벨 주가는 이 소식에 장 초반 2% 이상 상승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