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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이세영이 tvN의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에서 '황금 막내'로 주목받고 있다. 이세영은 프로그램 내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세영은 프로그램 첫 방송부터 철저한 준비 자세를 보였다. 그는 제작진에게 사전 회의를 먼저 제안하고 이탈리아어를 미리 학습하는 등 '프로 계획러'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러한 열정적인 태도는 현지 도착 후에도 이어져, 앞장서서 길을 찾아나서는 모습으로 '열정 막내'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세영의 센스 있는 행동은 멤버들 간의 케미를 극대화하는 데 일조했다. 카프리 섬의 푸른 동굴을 방문하기 위해 3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그는 아이스 커피를 준비하고 시원한 캔 음료로 냉찜질을 해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보였다.
또한, 이세영은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 지난 21일 방영된 6회에서는 폼페이의 역사에 대해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며, 적재적소에 맞는 유쾌한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이세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세영이 보여주는 다재다능한 모습이 프로그램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40분에 방영된다. 이세영은 이 프로그램 출연과 함께 2025년 1월 방영 예정인 MBC 새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의 출연을 앞두고 있어, 그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