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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JTBC ‘싱어게인2’ 우승자인 가수 김기태가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JMG는 김기태를 "감성과 기교를 모두 갖춘 독보적인 보컬리스트"로 평가하며, "대중과 음악인 모두에게 강한 신뢰를 주는 아티스트"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기태가 가진 음악적 진정성을 바탕으로 더 큰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기태는 2022년 ‘싱어게인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깊이 있는 감정 표현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시청자와 심사위원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해줄 수 없는 말’, ‘그댈 떠나요’, ‘Rise Again’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왔다.
이번 JMG와의 전속 계약은 김기태에게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JMG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기태는 소속사를 통해 "JMG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음악은 제게 늘 진심이었고, 이번 파트너십은 그 진심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는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시도와 진정성 있는 사운드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JMG는 아티스트의 개성과 비전을 존중하며 음악, 영상, 콘텐츠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범진, 황가람, 이병찬, 치타, BLUHWA, 브라운티거 등 다양한 개성을 지닌 뮤지션들과 협업해왔다. 김기태와의 계약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보컬리스트와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JMG의 아티스트 라인업 강화와 글로벌 사업 확장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JMG는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단독 공연, 음악 프로그램 출연, 해외 팬미팅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김기태의 음악 세계를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