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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걸그룹 엔믹스(NMIXX)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 티켓을 전석 매진시키며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엔믹스는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월드투어 'EPISODE 1: ZERO FRONTIER'의 막을 올린다. 지난 29일 오후 8시 일반 예매 오픈 직후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되며 엔믹스의 상승세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번 콘서트는 엔믹스가 데뷔 약 3년 9개월 만에 개최하는 첫 단독 공연이자,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첫 공연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 여섯 멤버는 뛰어난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바탕으로 '육각형 걸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엔믹스는 지난 10월 13일 발매한 정규 1집 'Blue Valentine'과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뜨거운 호평과 함께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뚝심 있게 자신들의 길을 개척한 엔믹스가 진가를 드러낸 앨범", "엔믹스 고유의 색을 잃지 않으면서 대중성까지 잡은 명곡"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발매 일주일 만인 20일 기준, 타이틀곡 'Blue Valentine'은 멜론 톱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8일 자 일간 차트에서도 정상을 수성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첫 정규 앨범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엔믹스는 첫 월드투어 'EPISODE 1: ZERO FRONTIER'를 통해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