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손동표, '프로젝트7' 연습생 향한 애정 과시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4-12-18 09:46:28
치킨·피자 선물하며 따뜻한 조언...서바이벌 선배의 진심 어린 응원

 

(사진=JTBC ‘PROJECT 7’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JTBC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7'의 MC 이수혁과 특별 MC 손동표가 연습생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최근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 두 MC는 연습생들을 직접 찾아가 음식을 선물하고 조언을 건네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수혁은 연습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치킨과 피자를 들고 '프로젝트 빌리지'를 방문했다. 그는 "200명에서 시작해 7명이 뽑힐 텐데, 지금까지 너무 노력한 거 아는데. 다 같이 조금만 더 책임감을 가지고 하면 좋지 않을까 해서 와봤다"라며 연습생들을 격려했다.

 

'프로듀스 X 101' 출신인 손동표는 서바이벌 오디션 선배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습생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여기 진짜 독하다. '프로젝트7' 진짜 못됐다"라고 프로그램의 강도 높은 경쟁을 언급하면서도 "원래 서로 이별을 하면서 성장을 한다"라며 연습생들을 다독였다.

 

특히 손동표는 과거 함께 연습했던 김시훈을 만나 특별한 인연을 나누기도 했다. 김시훈은 "연습생과 MC 사이로 보니까 기분이 묘하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손동표는 김시훈의 도전 정신을 리스펙한다고 말했다.

 

'프로젝트7'은 시청자가 '월드 어셈블러'로 참여해 참가자를 직접 선택하고 팀을 구성하는 새로운 형식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되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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