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엔=김경식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가 역대급 대반전을 예고했다.
SBS PLUS와 ENA PLAY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12일 방송을 앞두고 3MC도 ‘동공대확장’시킨 커플 탄생 결과를 예감케 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 속 영철은 “오늘 집에 가지 맙시다”라고 누군가에게 도발적인 ‘돌직구 어필’을 날리고, 현숙은 상철에게 “사실은 상상을 안 해보진 않았다”라고 로맨스 여지를 남기며 “이 사람이 진짜 나의 배우자라면?”이라고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현숙과 상철 사이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영철과 균열이 생긴 영자는 “제가 입장을 어떻게 취하면 되는 건가요?”라고 마음이 떠난 듯한 영철의 속을 떠보고, 옥순에게 직진하던 영식은 갑자기 영숙 앞에서 눈물을 터뜨리며 “내가 여자한테 눈물 보인 적이 없어. 태어나서 한 번도 없어”라고 아픈 속내를 고백한다.
잠시 후 “‘솔로나라 10번지’ 선택 들어가겠습니다”라는 제작진의 말과 함께 돌싱 10기 솔로남들은 거침없이 수영장에 몸을 던져, 물살을 가른다.
“진짜 큐리어스야”라고 돌싱들의 선택에 ‘과몰입’하던 3MC는 초특급 반전을 목격한 듯 경악을 금치 못한다.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일 ‘솔로나라 10번지’의 역대급 데이트 매칭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는 ‘나는 SOLO’는 12일(수) 오후 10시 30분 SBS PLUS, ENA PLAY에서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