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요리사'로 거듭난 이장우·김대호의 특별한 레시피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4-11-11 09:40:15
MBC 새 예능, 못난이 식재료로 맛있는 반찬 만들기 도전

(사진= MBC)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BC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대장이 반찬'이 김대호와 이장우의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주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0일 첫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 제철 식재료인 연근으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프로그램의 콘셉트는 상품성이 낮은 '못난이' 식재료를 활용해 맛있는 반찬을 만드는 것이다. 첫 회에서 김대호와 이장우는 안성의 연근 밭을 찾아 직접 연근을 수확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장우는 연근을 활용해 '연근 멘보샤'와 '연근 바쓰'를 선보였다. 김대호는 미꾸라지와 연근을 갈아 넣은 '연근 추어탕'과 '연근 물김치'를 만들어 이장우의 호평을 받았다. 

 

요리 전문가 출신인 이장우는 음식과 관련된 부분에서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김대호와 재미있는 케미를 보여줬다. 이장우는 "이 정도라고? 대호 형이?"라며 김대호의 요리 실력에 놀라워했다.

 

김대호는 "진짜 누구 하나 앉혀 놓고 먹여 보고 싶다"며 만족감을 표현했고, 이장우는 하나의 식재료로 다양한 요리가 탄생한 것에 감탄했다.

 

'대장이 반찬'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다음 회에는 샤이니의 키와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연근 반찬 레시피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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