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오늘 신년인사회…국힘 지도부 불참

폴리이코노 / 김상진 기자 / 2026-01-02 09:00:41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대통령실 이전 작업이 마무리된 청와대 본관으로 첫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상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6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5부 요인을 비롯한 입법·사법·행정부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지만, 국민의힘 지도부는 불참하기로 해 정초부터 정국 경색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신년 인사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조희대 대법원장,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김민석 국무총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이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정부 장·차관, 국회 상임위원장 등 각계 주요 관계자들도 자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장동혁 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번 인사회에 참석하지 않는다.

최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과 통일교 특검법 등을 둘러싸고 여야 간 대립이 격화된 상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청와대 신년 인사회 대신 같은 날 열리는 대구·경북(TK) 지역 신년 인사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다만, 입법부 구성원인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국민의힘 소속이지만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신년 인사회에 앞서 오전에는 영빈관에서 2026년 시무식을 주재한다. 오후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 임명장 수여식 일정도 소화할 예정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참배 직후에는 청와대 직원식당에서 참배 참석자들과 떡국 조찬을 함께하며 덕담을 나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를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ceo@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현장] 원희룡, 양평고속道 '날파리 선동'이라더니...종점 변경 녹취 터져 '전전긍긍'
배현진 의원, 한동훈 둘러싸고 홍준표에 “조용히 하라” 공개 맹비난
민주당, 김병기 윤리감찰 착수…정청래, 당내 의혹 인사 ‘성역 없는’ 감찰 지시
국민의힘, ‘한동훈과 가족의 범죄’ 판단...윤리위 회부
[속보] 강선우 의원, ‘1억 수수 의혹’ 서울청 배당 본격 수사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