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나, 백지영 뮤비서 절제된 연기력 선보여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4-12-17 08:56:59
직접 편집한 뮤직비디오 공개로 아티스트로서의 다재다능함 입증

(사진=써브라)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나나가 가수 백지영의 새 미니 앨범 '오디너리 그레이스'(Ordinary Grace) 타이틀곡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서 주연을 맡아 절제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들은 나나의 연기력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나나는 시시각각 변하는 다채로운 눈빛과 표정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는 헤어진 연인의 일상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과정을 표현했으며, 나나의 연기가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나나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뮤직비디오의 몰입도를 높였다고 분석했다. 한 영화 평론가는 "나나의 깊은 눈빛에서 뿜어져 나오는 감정 연기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나나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채널에는 해외 패션위크 참석 모습, 메이크업 과정, 반려견과의 일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업로드되고 있어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나나는 자신이 직접 편집한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 버전을 유튜브 채널 'NA(     )NA'에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나나의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는 "나나가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서도 다양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나나가 출연한 백지영의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는 현재 각종 음원 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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