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거래대금 확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 커

파이낸스 / 김혜실 기자 / 2026-03-03 08:49:33
(사진=키움증권)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키움증권이 올해 유례없는 국내 증시 상승과 더불어 일평균 거래대금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거래대금 확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된다. 

 

SK증권은 3일 키움증권 올해 연결 지배주주순이익은 1조4837억원으로 전년 대비 33.2%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ROE 는 20.5%로 유니버스 증권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ROE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더해 발행어음 라이선스를 확보함에 따라 발행어음 조달을 시작하였다. 사업 시행 초기이므로 올해 2조5000억원 정도(자기자본 대비 34.8%) 조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장영임 연구원은 "올해 발행어음 이익 기여도는 초기 세팅비 등으로 0.3%p 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하나 신규 조달원 및 수익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라며 "브로커리지 점유율 1위이자 브로커리지 이익 민감도가 가장 높은 종목이고, 발행어음 사업을 시작하며 북 비즈니스를 더 확장하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키움증권은 대형주 중심의 장세가 펼쳐지며 점유율이 소폭 하락세를 보였으나 최근에 다시 반등하고 있고, 점유율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브로커리지 점유율은 17.9%로 업종 내 1위다.

 

키움증권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장 연구원은 "올해 유례없는 국내 증시 상승과 더불어 일평균 거래대금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국면에서 매력도가 높은 종목"이라며 "올해 6월부터 주식 거래시간을 연장하는 것이 논의되고 있고, 정부에서는 코스닥 3000pt를 제시하며 코스닥 활성화 정책을 추진 중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키움증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9만3000 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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