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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나혼자 산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인 김대호가 새롭게 이사한 집을 공개할 예정이다. 약 4개월간의 리모델링 끝에 완성된 이 주거 공간은 김대호의 개인적 취향과 로망을 반영한 독특한 설계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4일 방송될 예정인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김대호가 '대호 뉴하우스'라 명명한 새 거주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프로그램 제작진에 따르면, 이 집은 김대호가 "예전부터 눈에 밟히던 집"이라고 언급한 바 있는 곳으로, 그의 오랜 꿈을 실현한 공간이다.
새 집의 특징 중 하나는 중앙에 위치한 탁 트인 정원이다. 이는 도시 생활 속에서도 자연을 가까이 하고자 하는 김대호의 바람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의 주요 취미인 비바리움을 위한 전용 공간과 업그레이드된 만화 도서관 등이 마련되어 있어, 김대호의 개인적 관심사가 집 전체에 녹아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집 곳곳에 숨겨진 비밀 공간들이다. 이전 거주지에서 비밀의 방으로 통하던 책장이나 비바리움 등이 사라진 대신, 새로운 형태의 숨겨진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이 김대호의 독특한 감성과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요소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호의 새 집 공개는 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