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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김민영 기자] 포니AI(PONY.N)가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가이던스를 큰 폭으로 상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포니AI의 2026년 1분기 매출액은 3425만달러로 전년 대비 145.0% 증가하고 순적자는 5041만달러로 적자를 지속했다. 매출총이익률 16.2%로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적자 폭 확대는 사업 확장과 R&D 지출 확대 및 기저효과(투자 수익 감소)에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로보택시 사업부 매출액은 857만달러(+395.4% y-y)를 기록했으며 로보택시 유료 서비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6.5% 급증했다.
글로벌 플릿 규모가 1700대를 돌파했으며 광저우시 핵심 도심에 진출했다. 5월 주간 평균 유료 주문량 1월 대비 119% 증가했다.
로보트럭 사업부 매출액은 1020만달러로 전년 대비 31.0% 증가했다. Sinotrans와의 협력을 강화해 물류 운송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있으며 2026년 하반기 4세대 로보트럭을 양산할 계획이다.
스마트 솔루션 매출액은 1549만달러로 전년 대비 246.5% 증가했다. 자율주행 기술을 라스트마일 배송과 무인 청소차 시장으로 전이하여 자율주행 도메인 컨트롤러(ADC) 출하량을 5배 이상 늘렸다.
조철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빌리티 부문의 폭발적인 성장과 스마트 솔루션 부문의 강력한 제품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예상보다 빠른 사업 확장 속 포니AI는 2026년 가이던스를 큰 폭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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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AI는 크로아티아에서 유럽 최초로 로보택시 상용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두바이, 카타르, 싱가포르 등 9개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등 2026년 글로벌 20개 도시로 로보택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2026년 말 로보택시 플릿(Fleet) 목표를 기존 3000대에서 3500대 이상으로, 연간 매출 목표는 2025년 대비 기존 3배에서 3.5배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2027년 중순까지 로보택시 BOM 코스트를 23만위안 이하로 대폭 낮출 계획이다.
올해 3월 말 바이두(Baidu)의 로보택시가 일제히 도심에 멈춰서는 사고로 인해 중국 당국의 라이선스 발급이 일시적으로 지연되었지만 포니AI의 사업 확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란 판단이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