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수 김영철, '라디오스타'서 '따르릉' 후속작 신곡 공개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1-22 08:17:16

(사진= MBC '라디오스타')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BC의 인기 토크쇼 '라디오스타'가 22일 방영될 예정인 가운데, 개그맨 겸 가수 김영철의 출연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싱어 게임'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번 방송에서 김영철은 자신의 히트곡 '따르릉'의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영철은 이번 '라디오스타' 출연을 위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라스 프로젝트 송'이라는 신곡을 준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예상치 못한 반응으로 인해 김영철이 당혹감을 표현했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김영철은 이번 방송에서 연예계 내 자신의 인맥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현정, 심은하 등 톱클래스 여배우들과의 친분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한 에피소드에서 그는 심은하와의 식사 자리에서 있었던 해프닝을 소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뮤지컬 분야로의 진출 가능성도 시사됐다. 김영철은 뮤지컬 배우 옥주현으로부터 오디션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즉석에서 '레베카'와 '겨울왕국' OST를 선보여 MC들을 놀라게 했다고 전해진다.

 

그의 유명한 영어 실력과 관련된 일화도 공개됐다. 김영철은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만났을 때 긴장한 나머지 베컴의 아내인 빅토리아 베컴의 노래를 부르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고 한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영되며, 예측불가한 MC들의 입담과 게스트들의 솔직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 김영철의 신곡과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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