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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란코 본사. (사진=엘란코) |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투자회사 안코라 홀딩스가 반려동물과 가축을 위한 의약품 및 백신을 생산하는 엘란코 애니멀 헬스 이사회 의석을 확보했다.
블룸버그는 1일(현지시간) 안코라 홀딩스가 이사 후보 두 명을 엘란코 애니멀 헬스 이사회에 추가하기로 합의했다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엘란코는 안코라의 크레이그 월러스와 캐시 터너를 이사회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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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란코 애완동물 의약품 제공. (사진=엘란코) |
블룸버그에 따르면 엘란코 최고경영자 제프 시몬스는 자리를 유지할 것이다.
반면, 안코라는 지난 2월 엘란코에서 이사회 4석을 추진하며 실적 부진 문제로 최고경영자를 교체하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규제 서류에 따르면 안코라는 12월 말 엘란코의 2.13%인 1050만 주를 소유해 엘란코의 최대 투자자 중 하나가 됐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