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엔=김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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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캐스팅 김용희, 명품 감초연기 기대 (사진=박스미디어) |
김용희가 ‘굿 캐스팅’에 출연을 예고했다.
김용희는 SBS ‘굿 캐스팅’에서 이상엽의 회사 연구소 소장 옥철 역을 맡았다. 옥소장은 강자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지고, 약자 앞에 서면 끝없이 강해지는 이중인격자이다.
우현(명전무 역)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싱가포르 기업에서 스카우트된 인물이지만 허술한 데다 어딘지 모르게 측은해 보이는 외모에 실수도 잦아 유쾌 상쾌 통쾌한 웃음을 선사할 캐릭터이다.
매력적인 옥소장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김용희는 뽀글머리로 파격변신하기도 했다. 김용희는 지난 2월 종영한 JTBC ‘검사내전’에서는 부장 검사 역으로 출연, 깔끔한 정장스타일을 고수하는 법조계 인물로 열연했다. 달라진 외모만큼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드라마의 맛깔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