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몽’ 이요원-유지태-임주환, 손에 땀 쥐게 만드는 강렬 하이라이트 영상공개

스포테인먼트 / 김경식 / 2019-05-03 18:00:42

[스타엔=김경식 기자]

‘이몽’ 이요원-유지태-임주환(사진=MBC)

오는 4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이몽’이 흡인력 甲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역대급 드라마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MBC 특별기획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 이요원-유지태-임주환-남규리-허성태-조복래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진과 조규원 작가가 의기투합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살기 위해 일본인을 선택했으나 정체성을 찾고 독립군의 밀정이 된 이요원, 혈혈단신으로 총독부에 침투하는 등 용광로 같은 삶을 살아가는 유지태, 일본군의 아지트를 습격하는 독립 투사들까지 독립을 위해 온 몸을 불사르는 이들의 모습이 강렬한 임팩트를 전파한다. 이에 더해 ‘민족의 독립을 위해 그림자로 살다간 이들의 흔적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문구가 묵직한 전율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이요원-유지태-임주환(후쿠다 역)-남규리(미키 역) 등 배우들의 열연이 예고돼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이요원은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외과의사와 독립군 밀정으로 이중생활을 하며 표정과 말투 하나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임주환은 허성태(마쓰우라 역)를 말 한마디로 제압하는 포스 넘치는 검사의 모습으로, 남규리는 비밀스런 매력을 지닌 재즈싱어의 치명적 자태로 기대감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이해영(히로시 역), 허성태, 조복래(김남옥 역), 김법래(두월성 역), 윤지혜(에스더 역), 이한위(송병수 역) 등 배우들의 열연이 풍성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자아낸다. 이에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며 얽히고 설킬 등장 인물들의 관계에도 관심이 고조된다.

MBC 특별기획 ‘이몽’은 오는 4일(토) 오후 9시 5분 첫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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