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박유나,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

스포테인먼트 / 이준현 / 2019-01-10 16:21:06

[스타엔=이준현 기자]

‘SKY 캐슬’ 박유나 (사진= 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제공)

‘SKY 캐슬’ 박유나가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뽐내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박유나는 극중 차세리로 가짜 하버드 유학생 행세를 하며 노승혜(윤세아)와 차민혁(김병철)의 사랑과 자랑을 한 몸에 받았다. 여유로운 미소와 제스처로 백악관 입성의 꿈, 대학생활 에피소드 등 아찔한 세리의 거짓말은 안방극장을 쥐락펴락 만들었다.

하지만 비밀은 오래가지 못했고 세리는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나 이제 더 이상 아빠가 원하는 딸 노릇 하기 싫어. 난 아빠 플랜대로 살아가기 싫어”라며 차민혁과 대립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겨줬다.

이처럼 박유나는 자신만의 색깔을 물들인 캐릭터를 완성,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뿐만 아니라 헤어 나올 수 없는 극의 몰입감을 선사하며 앞으로 박유나의 활약에 시선을 이끈다.

한편,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알파경제 이준현 (wtcloud83@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가수 정승원, 불후의 명곡서 오은영 박사에 깊은 울림 선사
이강인, PSG 100번째 경기서 결승골 도움 기록
2025 KLPGA 투어, 유현조 대상·평균타수 2관왕
성시경, 12월 서울 KSPO DOME서 연말 콘서트 확정
한일 음악 교류 프로젝트 체인지 스트릿 2차 라인업 공개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