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베츠, 서울 시리즈 첫 홈런→아이오닉5 받는다

스포테인먼트 / 류정민 기자 / 2024-03-21 22:33:35
사진=연합뉴스 제공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서울에서 열린 MLB 2024시즌 정규 리그 개막전 ‘서울 시리즈’에서 LA 다저스의 무키 베츠가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차전에서 베츠는 5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투런 홈런을 치며 환호했다. 홈런은 파드리스 불펜 마이클 킹의 시속 151km 싱커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것으로, 비거리는 121m에 달했다. 

 

이 홈런으로 베츠는 통산 254호 대포를 기록했으며, 서울시리즈 첫 홈런을 기록한 선수로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을 받는 겹경사를 누렸다. 

 

한편 현재 경기는 다저스가 15-11로 밀리고 있는 상황이며, 전날 열린 개막 1차전에서는 다저스가 5대2로 승리했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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