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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플릭스 제공 |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송중기 주연의 영화 '로기완'이 넷플릭스에서 글로벌 비영어권 영화 부문 3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넷플릭스 Global Top10 순위 집계 사이트에 따르면 '로기완'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총 310만 뷰와 690만 시간의 시청량을 기록했다.
'로기완'은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벨기에를 배경으로 두 사람이 서로에게 이끌리는 과정을 그렸다. 이 영화는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하며, 김희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중기, 최성은 등이 주연을 맡았다.
TV 비영어권 부문에서는 JTBC의 '닥터슬럼프'가 3위에 올라 한국 작품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어 '살인자ㅇ난감'이 8위에 오르며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글로벌 시장에서 누리는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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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플릭스 제공 |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