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창사이래 첫 여성 이사회 의장 권선주 선임

파이낸스 / 김교식 기자 / 2024-03-22 18:32:18
권선주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사진=KB금융지주)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KB금융지주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여성 이사회 의장을 선임했다.

KB금융지주는 22일 정기 주주총회를 끝낸 뒤 이사회를 열고 권선주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 의장은 IBK기업은행에서 국내 최초 여성 은행장을 역임했고 현재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회장을 맡고 있다.

KB금융지주는 지난해 여성 사외이사 3명이 이사회에 합류하면서 여성 사외이사 비율이 42.8%로 증가했다.

특히 이번 여성 이사회 의장 탄생으로 KB금융의 지배구조 선진화뿐만 아니라 이사회 다양성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기존 사외이사인 권선주, 오규택, 최재홍 3명이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신임 사외이사에는 이명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해외금융협력지원센터장)이 선임됐다.

 

알파경제 김교식 기자(ntaro@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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