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사랑의 불시착' 뛰어넘을까...티빙 역대급 상승세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4-04-15 18:29:48
사진=tvN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tvN 역대 시청률 2위인 '도깨비'의 기록을 넘어서며 역대급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12회에서는 김수현과 김지원이 연기하는 백현우와 홍해인의 복잡한 감정 변화가 이목을 끌었다. 

 

이혼 취소 요청과 사라져 가는 기억의 파편이 교차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23.2%, 최고 25.2%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20.7%, 최고 22.6%까지 치솟았다. 

 

특히,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4%, 최고 10.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는 '미스터션샤인', '응답하라 1988', 그리고 '도깨비'의 기록을 넘어서며, '사랑의 불시착'에 이어 tvN 역대 시청률 1위에 도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백화점의 여왕으로 활약하는 재벌 3세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의 3년 차 부부의 위기와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lg.eul1228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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