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尹·한동훈 “영세사업자 어려움 없게 중처법 협상 계속” 외 29일 주요뉴스 써머리

파이낸스 / 김민수 / 2024-01-29 18:18:58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등과 오찬을 함께하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민수 기자]


◇ 尹·한동훈 “영세사업자 어려움 없게 중처법 협상 계속”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 등 지도부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과 관련 영세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국회에서 협상을 계속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 월급 1억원 초고소득 직장인 3791명

건강보험료 최고 상한액을 낸 직장 가입자가 작년 10월 기준 3791명으로 조사됐다. 보수월액 보험료 상한액은 2023년 기준 월 782만 2560원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1억 1033만원에 달한다.

◇ 이복현 “홍콩 ELS 판매 제도개선 검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논란과 관련해 “상품의 유형별 구분, 적절한 판매경로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한은 “마지막 구간 부주의로 물가 안정기 진입 실패할 수도”

한국은행이 “역사적으로 물가 안정기 진입에 실패한 사례를 보면 라스트 마일(목표에 이르기 직전 최종 구간)에 대한 부주의에 기인한 경우가 다수”라며 마지막 국면에서 경계를 푸는 것에 대해 경고했다.

◇ 2월 전국 아파트 분양, 1월 2배 넘어

내달 전국 총 19개 단지에서 2만 234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분양된다. 이 중 1만 613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이는 지난 1월 물량(8344가구) 대비 약 2배에 해당한다.

 

코스피가 2,500대를 회복한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22.09포인트(0.89%) 오른 2,500.65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 코스피, 10거래일 만에 2500선 돌파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09포인트(0.89%) 오른 2500.6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478.56)보다 12.37포인트(0.50%) 오른 2490.93에 개장했고 이후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 전환하면서 지수를 견인했다.

◇ 신생아특례대출 첫날…신청자 몰리며 사이트 1시간 이상 대기

최저 연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을 받을 수 있는 신생아 특례 주택대출 신청 첫날 오전 9시부터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며 1시간 이상 사이트 접속이 안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 금감원, 부실 금융투자업자 10곳 퇴출

금융감독원이 2021년 부실 금융투자의 퇴출을 위한 직권말소 제도를 도입 후 총 10곳을 등록 말소했다. 금융투자업자가 직권말소 되는 경우 대주주와 임원은 동일한 금융투자업 대주주로의 재진입이 5년간 제한된다.

◇ 금융당국 수장들 “부동산PF 질서 있는 연착륙 가능”

금융당국 수장들이 금융시장의 뇌관으로 지목되고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와 관련, 질서 있는 연착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온라인 판매 종사자 10년간 45만명 떠났다

지난해 국내 취업자 중 판매 종사자는 262만 1천명으로 전년보다 6만명 줄었다. 이로써 지난 2014년부터 9년 연속 감소했다. 10년 전인 2013년과 비교하면 45만 3천명이나 줄었다.

◇ 청년 채용 中企에 2년 최대 1200만원 지원

정부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는 취업애로 청년(15∼34세)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2년간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 남산에서 내려다본 아파트일대. (사진=연합뉴스)

◇ 올해 분양예정 아파트 60%가 1천가구 이상 대단지

올해 전국에서 분양이 예정된 아파트 총 29만 2807가구 가운데 1천가구 이상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물량이 17만 5640가구로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이는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래 가장 높은 비율이다.

◇ 중대재해법 신규적용 사업장 83만7천곳 산업안전 자가진단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새로 포함된 근로자 50인 미만(5∼49인) 기업 83만 7천 곳에 대해 정부가 ‘산업안전 대진단’에 나선다. 이들 기업은 10개 핵심 항목에 대해 자가진단을 하게 된다.

◇ 서울 동자동 ‘녹지 갖춘 40층 건물’ 들어선다

서울 동자동 일대에 녹지생태공간을 갖춘 지상 40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용산구는 용산구 동자동 15-1번지 일대(1만 533㎡)에 대한 정비계획안을 공고하고 28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 올해 중소기업 특성화고 185곳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중소기업 특성화고를 185개교 선정해 지원한다. 지난해(198개교)보다 소폭 줄었다. 신기술 중점 지원학교는 기존 8개교에서 20개교로 확대하기로 했다.

 

알파경제 김민수 (waygo1717@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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