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서퍼들만 아는 '히든 스폿' 공개 ('선 넘은 패밀리')

스포테인먼트 / 김다나 기자 / 2023-12-28 18:35:59
(사진=채널A)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선 넘은 패밀리'의 MC 유세윤이 서퍼들의 '비밀 조항'을 깜짝 공개한다.

 

29일 채널A에서 방송하는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성악으로 맺어진 부부인 이탈리아 선넘팸 박초롱, 크리스티안의 시칠리아 트라파니 라이프 공대 CC로 발전했다는 미국 김하은, 게이지 커플의 플로리다 블랙 다이아몬드 마을 탐방 인도네시아 발리 스미냑에 거주 중인 이지연, 나낭, 모아나 가족의 울루와투 '서핑 트립'이 펼쳐진다.

이중 한국-인도네시아 국제 부부인 이지연, 나낭은 스튜디오 4MC와 처음 인사를 나눈다. 이후 이지연은 여행으로 온 발리에서 서핑을 하다 파도맛을 못 잊어 발리에 정착하게 됐다며 지금의 남편 나낭이 발리에서 만난 나의 첫 서핑 선생님이라고 털어놓는다.

또한 만삭 상태에서도 서핑 태교를 한 과거 모습은 물론 서핑 조기 교육 중인 20개월 딸 모아나와의 일상을 공개해 유세윤으로부터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라며 찐 반응을 자아낸다.

잠시 후 이지연, 나낭 가족은 서퍼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도시로 유명한 울루와투로 서핑 트립을 떠나 다양한 꿀팁을 방출한다. 

 

이를 지켜보던 유세윤은 사실 서퍼들만 알고 있는 '히든 스폿'이 따로 있는데 서로 SNS에 올리지 않기로 약속할 정도라고 서핑에 진심임을 드러낸다.


그러면서 나 또한 공개적으로 밝히지 못할 장소가 한 군데 있다고 고백한다.

이에 이혜원은 나만 알고 싶은 맛집 같은 게 있지 않느냐며 맛있는 식당을 SNS에 올리면 결국 내가 예약하지 못하게 되기도 한다고 격공 한다. 하지만 이내 "SNS 업로드를 고민할 때가 있지만 그래도 기분 좋게 올린다"며 쿨하게 웃는다.

안정환은 '발리 선넘팸'의 울루와투 사원 탐방 도중 관광객의 모든 물건을 뺏는 무법자 원숭이가 등장하자 "나도 발리에서 원숭이와 싸웠다"며 썰을 푼다. 원숭이들이 7대 1로 덤비는 데는 방법이 없더라 결국 도망쳤다고 당시의 굴욕을 떠올려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한편 '선 넘은 패밀리' 2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rosa33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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