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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플레디스 |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세븐틴의 '손오공'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조회 수 2억을 넘어서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7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손오공' 뮤직비디오가 전날 오전 2시 17분께 2억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븐틴은 '울고 싶지 않아'에 이어 두 번째로 뮤직비디오 조회 수 2억 건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손오공'은 세븐틴이 지난해 발매한 미니 10집 'FML'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로, 시련과 좌절을 겪으면서도 꾸준히 자신을 발전시켜 나가는 손오공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들만의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더욱이, 세븐틴은 최근 발매한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로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날부터 20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8일과 19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및 25일과 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