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미국 초대형 자산운용사 캐피탈그룹이 코스닥 상장 반도체 전공정 장비업체 유진테크 지분을 늘리며 투자 비중을 확대했습니다. 전 세계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국내 중소형 기술주에 대한 해외 기관의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됩니다.
10일 인공지능공시분석 프로그램 타키온월드에 따르면 캐피탈그룹은 유진테크 보유 지분율을 기존 5.23%에서 6.54%로 1.31%포인트 높였다고 전날 공시했습니다. 추가로 장내에서 사들인 주식은 약 30만 주로 추산됩니다. 이에 투입된 자금은 약 4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캐피탈그룹은 전 세계에서 약 3조 3000억 달러, 한화 약 4950조 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기관입니다. 이 같은 대형 운용사가 국내 코스닥 시장의 특정 반도체 장비업체에 수백억 원을 추가로 집행한 점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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