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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한은행) |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5300선을 돌파했다가 급등락을 거듭하며 결국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1포인트(0.06%) 상승한 5224.36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90포인트(0.21%) 하락한 5210.35로 출발한 이후 급반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5300선을 돌파했습니다. 그러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며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거품 우려가 재점화되며 기술주 매도세가 유입됐으나, 저가 매수세가 맞서며 혼조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개인투자자가 2조299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9715억원, 4251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스퀘어(7.34%), SK하이닉스(5.57%), 삼성전자우(1.56%) 등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현대차(-5.30%), LG에너지솔루션(-4.44%), HD현대중공업(-2.21%), 삼성바이오로직스(-1.75%), 기아(-1.48%), 삼성전자(-0.12%) 등은 하락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4.97포인트(1.29%) 하락한 1149.4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1조3351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832억원, 2247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리노공업(14.98%), 코오롱티슈진(0.67%) 등이 올랐습니다.
반면 에이비엘바이오(-19.47%), HLB(-15.01%), 에코프로비엠(-5.69%), 에코프로(-5.52%), 레인보우로보틱스(-4.21%), 알테오젠(-3.95%), 리가켐바이오(-2.87%), 삼천당제약(-0.93%) 등은 내렸습니다.
그럼 오늘의 특징주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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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로핏) |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신규 지분 취득 소식이 전해지면서 뉴로핏이 상한가로 치솟았습니다.
이날 뉴로핏은 전 거래일보다 6500원(29.89%) 급등한 2만8250원에 마감했습니다.
전날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뉴로핏 주식 58만2764주를 새로 취득하며 5.01%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주식 보유 목적은 단순 투자로 명시됐습니다.
뉴로핏은 뇌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작년 10월에는 미국 델라웨어주에 현지 법인을 세우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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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덕양에너젠) |
올해 첫 상장 기업인 덕양에너젠이 공모가를 3배 가량 웃도는 가격으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덕양에너젠은 이날 공모가(1만원) 대비 248.50% 급등한 3만48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2020년 창립한 덕양에너젠은 가성소다 제조 과정과 석유화학 공정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부생수소를 독자 기술로 정제해 고순도 산업용 수소로 만드는 회사입니다.
덕양에너젠은 이번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을 울산 지역 출하센터 건설과 생산설비 확충, 신규 공장 설립 등에 투입할 방침입니다.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알파경제 김교식 기자(ntaro@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