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쿤스트, 결혼 앞둔 동생과 추억 여행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1-16 16:23:17
MBC '나 혼자 산다'서 형제의 애틋한 시간 공개돼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인기 음악 프로듀서 코드쿤스트가 결혼을 앞둔 동생과 함께 과거를 회상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오는 17일 방영 예정인 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따르면, 코드쿤스트는 새해를 맞아 본가를 방문해 동생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형제는 부모님이 보관해온 추억의 상자를 열어보며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새겼다.

 

상자 속에서는 코드쿤스트가 그린 그림일기와 동생에 관한 시가 발견됐다. 또한 뜻밖에도 '오빠'를 향한 애틋한 감정이 담긴 연애편지도 발견돼 관심을 모았다. 편지의 주인공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코드쿤스트의 어머니가 작성한 육아일기다. 그의 탄생 직후부터 약 1년간의 기록이 담긴 이 일기는 코드쿤스트를 감동시켰다고 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코드쿤스트가 어머니의 마음이 담긴 일기를 읽으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전했다.

 

추억의 캠코더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 영상에는 어린 시절 코드쿤스트의 모습과 함께 그를 따라하는 동생의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코드쿤스트는 동생과 함께 과거에 추억을 쌓았던 장소를 재방문하는 여정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행을 통해 두 형제가 어떤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낼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연예인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코드쿤스트와 그의 동생의 이야기는 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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