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첫 고객에 파킹통장 연 4.0% 금리 혜택

파이낸스 / 문선정 기자 / 2025-11-20 17:24:51
정기예금도 최고 3.0% 제공…연말까지 특별 금리 이벤트

전북은행 본점 (사진= 연합뉴스 제공)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씨드모아 통장’과 ‘JB 1·2·3 정기예금’에 특별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정기예금 상품인 JB 1·2·3 정기예금은 첫 거래 고객에게 연 0.4%의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해 12개월 기준 최고 연 3.0%의 금리를 제공한다. 고금리 시대의 시장 환경에서 안정적인 예금상품을 찾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선택지를 제공하는 구조다.

 

파킹통장 상품인 씨드모아 통장은 일반 금리 연 2.0%를 제공하고 있으나 첫 거래 고객에 한해 최대 연 4.0%의 금리를 3개월간 제공한다. 해당 금리는 잔액 5천만 원 이상 3억 원 미만 구간에 적용되며, 단기 유동성 자산을 관리하는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조건을 제시한다.

 

이벤트 금리 연 4.0%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해당 상품을 신규 가입하고 계좌 잔액이 5천만 원 이상 3억 원 미만일 때 적용되며, 특별 금리 제공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3개월간이다.


​또한, 정기예금 상품인 ‘JB 1·2·3 정기예금’은 첫 거래 고객에게 이벤트 우대금리 연 0.4%포인트를 더해 12개월 최고 연 3.0%의 금리를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최근 단기자금 수요가 증가하고 소비가 늘어나는 가운데, 예금상품의 금리 경쟁력이 고객 자산관리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전북은행은 고객에게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과의 장기적 금융관계를 최우선으로 한 상품을 계속 선보이기 위해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제공=전북은행>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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