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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화면 캡처 |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배우 봉태규가 SBS 파워 FM '아름다운 이 아침 봉태규입니다'의 새 DJ로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18일 오전 '아침창'을 통해 봉태규는 "여러분들과 만날 이야기를 기대하며, 설레는 처음을 만끽해 보겠다"라며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봉태규는 "DJ를 하겠다는 소식이 알려지고 나서 연락이 많이 왔다. 김창완이라는 정말 훌륭한 DJ가 이 프로그램을 잘 가꿔 주셨다. 그걸 이어받은 만큼, 저도 열심히 해보겠다. 잘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봉태규는 "청취자들과 노골적인 멘트도 서슴없이 하고 싶다"라며 친근한 DJ를 예고하기도
한편 '아침창'을 20년 넘게 이끌어온 김창완은 지난 14일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하며 아쉬움에 눈물을 보였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