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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우림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투자자 순매도세에 1% 넘게 하락 마감했습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15% 내린 901.6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28억원, 343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1917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시총상위종목에서 에코프로비엠와 에코프로 등 에코프로 3형제의 하락세가 눈에 띄었습니다.
바이오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 하락을 면치 못했고요. 엘앤에프와 JYP엔터테인먼트 등이 하락세를 나타낸 가운데 포스코DX 등만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같은 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79% 내린 2570.87에 장을 종료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92억원, 3333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4274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등이 내림세였습니다.
알파경제 김우림 (anarim89@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