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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박남숙 기자] 오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서울 아파트 매물이 증가하고 있다.
30일 부동산 정보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날 서울 아파트 매물 건수는 7만8739건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규제를 시사한 지난 1월 23일(5만6219건)보다 40% 늘었다.
지난 2년간 급등했던 강남권과 한강벨트 중심으로 매물이 30∼60% 늘고, 3억∼10억 원가량 급락한 매물이 나오면서 평균 거래금액도 떨어지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들어 서울 아파트 평균 거래금액은 9억7835만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인 지난해 3월 14억2679만 원과 비교해 약 31.4% 낮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피하려면 늦어도 4월 중순까지는 거래가 성사돼야 하는 만큼 다음 달 거래량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올해 공시가격이 급등하면서 보유세도 비례해 오르자 압박감을 느낀 고령층도 매도 물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