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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류정민 기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통해 티빙 서비스를 이용하는 구독자들은 앞으로 KBO리그 생중계를 시청하기 위해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24일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측은 4월 30일까지만 KBO리그 생중계를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후에는 티빙의 베이직, 스탠다드, 프리미엄 이용권을 통해 유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티빙 구독자가 아닌 경우, KBO리그 생중계를 시청하려면 최소 월 5500원의 광고형 스탠다드 이용권을 구매해야 한다.
또한, 티빙은 5월 1일부터 신규 구독 회원에 대한 연간 이용권 구독료 할인율을 기존 25%에서 10%로 조정할 예정이다.
기존 구독 회원의 연간 이용권 구독료 인상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